|
|
invisible music
카테고리
그랜드 테이블이라고, 1년에 2회 하는 행사인 듯 한데 지난 봄 언니랑 모 가게를 방문 하려다
여차저차 파토가 나서 이번엔 반드시 가리라 날가롭게 칼을 가신 이모님과 다녀왔습니다. 원스 인 어 블루문에 예약을 잡았는데, 이모님의 발 빠른 행동력 덕분에 금새 예약 성공.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순식간에 다 차는지라 못 가신 분들도 꽤 계실 듯한데 목요일 7시반 예약 잡아서 부랴부랴 가서 제 시간에 겨우 맞췄네요(실은 5분 지각(...) ![]() ![]() 속은 포실포실 따끈따끈한데 테두리가 엄-청-┏ 질겨서... 3개째 먹을 때 못 참고 접시에 옮겨서 나이프로 썰어먹었습니다. 뭐 모로 먹어도 먹기만 하면(...) ![]() 관자는 엄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사이즈 2개 구성으로 잘 구워져서 부드럽게 씹히고 식감도 괜찮습니다. 토마토를 곁들인 샐러드도 좋았습니다. ![]() 쉐프님 샐러드 보단 스프 먼저 주세여 제바아아아알ㅠㅠㅠ 샐러드가 먼저 나오기에 스프의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있었습니다ㅇ<-< 덕분에 배고프다고 마늘 바게트를 후딱 먹어 없앤걸 후회하고 뭐 그랬다능.. ![]() 으깬 단호박, 구운 버섯, 구운 토마토, 브러컬리가 가니쉬로 함께 나옵니다. 손가락 뺀 아가씨 손바닥 만한 사이즈(?)로 크진 않지만 여느 가게와 마찬가지로 두툼한 볼륨감이 참 아름답습니다. (두께 생각 안하고 한 절음 크게 썰어 먹었다가 퍽퍽함만 실컷 맛 보고 잠시 실망했던 흑역사는 뒤로 미루고(...) 소스는 뭐랄까.. 기본 스테이크 소스에 두반장 이나 굴소스(?) 같은게 섞인 듯 한 맛이었습니다. 소스가 센 편이라 고기 자체의 맛을 느끼고자 잘 안 찍어드신 이모님과는 달리 맵고 짜고 진한거 왕 좋아하는 저는 소스가 부족할 지경이었다능 ![]() 붉은 심(?)이 남아있는 정도로 적당히 잘 구워져서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미디엄 레어로 했어도 맛있었을 듯. ![]() 보통 연주만 하시고 중간에 여성 보컬분께서 들어오셔서 노래 하시는데 원어민 뺨 치는 수준의 불어 노래(우와아)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볼거리 까지 제공하니 1석 3조가 아닐까 하네요. 저희 테이블 앞에 계신 직장인 3인조는 저희 식사 끝날 때 까지 식사는 안 하시고 맥주만 시켜서 2시간 정도 공연 보시던것 같던(미리 식사를 하신걸까(...) 여튼 그만큼 괜찮은 연주, 괜찮은 플레이스 입니다.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개점한지 올해로 11년째 라는것 같네요.(98년 오픈) 이모가 예약을 일찍한 덕인지 괜찮은 자리, 괜찮은 시간대에 와서 만족스러운 디너였습니다. 덤으로 SK회원이라 5천원 추가 할인도 받았고:p흐흥 방문 예정이신 분들 중에 SK회원 분은 카드 꼭 챙겨가시길. (한 테이블당 5천원 할인 해줍니다.) 아, 2층도 있는데 금연석은 1층, 흡연석은 2층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 ![]() ![]() ![]() 1시간 뒤 ![]() ![]() ![]() ![]() ![]() ![]() ![]() ![]() ![]() ![]() 저라면 신고합니다.
최근 등록된 덧글
정말 야밤에 삽질.;;
고양이가 고..
by 지옘 at 11:41 전 이걸 수요일 아침에 발견한데다.. by jueyuki at 09:19 밤중에 몹시 수상한 광경이군요; .. by jueyuki at 09:13 아니... 그건 그거대로 곤란한데.. by Counter-D at 00:17 덧글이 달리지요 lllorz 죄송합니.. by Counter-D at 00:17 사실 저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 by Counter-D at 00:16 글이 안써지더라구요?(.....).. by Counter-D at 00:16 전에 말씀 드렸잖앙요(...) .. by Counter-D at 00:13 고양이가 고맙다고 밤마다 찾아.. by NePHiliM at 00:05 어머 여기저기 올라오는군요 ... .. by 도리 at 11/06 이글루 파인더
|
|